2020년 전기사용량, 전력, 발전 통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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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글은 대한민국의 전기 사용량 통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. 2020년 현재 대한민국이 전체로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시설 최대 용량은 129,191,273kW(킬로와트)입니다. 한해 동안 발전시킨 전기의 양은 552,162,160kW이며, 평균 62,859,991정도이며, 최대 전력은 89,091,000kW입니다.

 

부하율은 평균전력/최대전력을 계산하면 약 70% 정도입니다. 이용률은 평균전력/시설용량으로 약 48.7% 수준입니다. 월별로 보시겠습니다.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한건 역시나 여름(8월~9월)과 겨울(12월~1월)입니다. 이유는 되게 단순합니다.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히터를 많이사용하기 때문이겠죠. 

 

 

평소에는 전력 예비율이 약 20~30%대를 유지하지만 여름과 겨울에는 10%밑으로 내려갑니다. 즉 0%에 가까워질수록 전력 공급이 힘들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. 이런 모습은 2010년 이후에 석탄발전을 종료하고부터였는데요, 우리나라는 이 석탄발전을 대신해 원자력 발전으로 넘어왔습니다. 그러나 2019년부터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하면서 태양광으로 넘어오게되었는데, 태양광의 치명적인 단점은 불균형한 전력 생산입니다. 원자력의경우는 한번에 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지만 태양광의 단점은 날씨와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 모든것에 영향을 받습니다.

 

특히 2021년 7~9월 매우 더운 한 해 였습니다. 이때는 전력예비율이 6%까지 떨어지면서 비상이걸리기도 하였습니다. 해마다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이라 전력수급 정책을 보다 더 확실하게 해야하죠.

 

연도별 전력사용량을보면,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2011년만해도 시설용량이 지금과 비교했을때 70%~80%이상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발전량, 평균전력, 최대전력도 약 20~30%씩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
 

결과적으로 스마트폰과 다양한 전자제품 등장, 에어컨, 히터 보급 증가로 인해 전기 사용량이 늘었으며 전기차도 보급되고있는 시점이라 앞으로 원전과 같이 고 에너지 생산 관련한 방식이나 방법들은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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